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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를 이기며 살다

슬럼프를 이기는 10가지 도구

열심히 잘 하다가 가끔 힘들어 질 때가 있습니다. 예전처럼 하기 어렵기도 하고, 하는 것에 대해 의미를 느끼지 못할 때도 있고, 지루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때에 맞이하게 되는 이것을 우리는 ‘슬럼프’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보면 슬럼프는 발전하는 단계에서 만나게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슬럼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보다는 조급한 마음으로 빨리 떨쳐버리고 싶어하는 데 있습니다. “슬럼프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는데…” 이런 마음을 갖다 보면 마음이 더 급해질 뿐만 아니라 예전처럼 잘 되지 않아서 답답함을 느끼고 불만도 쌓여서 힘들어 합니다. 사람들은 슬럼프를 다소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고 주변에서 볼 때도 ‘안타깝다’거나 ‘답답하다’라는 느낌으로 바라봅니다. 남들도 ..
열심히 잘 하다가 가끔 힘들어 질 때가 있습니다. 예전처럼 하기 어렵기도 하고, 하는 것에 대해 의미를 느끼지 못할 때도 있고, 지루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때에 맞이하게 되는 이것을 우리는 ‘슬럼프’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보면 슬럼프는 발전하는 단계에서 만나게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슬럼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보다는 조급한 마음으로 빨리 떨쳐버리고 싶어하는 데 있습니다.
“슬럼프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는데…”
이런 마음을 갖다 보면 마음이 더 급해질 뿐만 아니라 예전처럼 잘 되지 않아서 답답함을 느끼고 불만도 쌓여서 힘들어 합니다. 사람들은 슬럼프를 다소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고 주변에서 볼 때도 ‘안타깝다’거나 ‘답답하다’라는 느낌으로 바라봅니다. 남들도 나를 기다려 주지 못하지만, 나 자신도 나를 기다려주지 못 합니다.

이제 우리는 슬럼프를 바라보는 관점을 조금 바꿔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슬럼프에 빠진 자신을 기다려 줄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가 나를 기다려 주는 것처럼 부모님이 나를 기다려 주는 것처럼, 나 자신이 나를 기다려 주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책에서는 슬럼프를 바라보는 새로운 ‘다시’의 관점과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10가지 도구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여러분도 슬럼프를 보다 지혜롭게 이겨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런 기대와 함께 <슬럼프를 이기며 살다>를 시작합니다.
멘탈소녀는 여행과 독서를 사랑합니다. 12년간의 여행을 통해 직접 경험을 쌓고, 독서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의 심연에서 길어 올리는 좋은 문장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그중 일부를 꺼내 ‘힐링 코칭’ 시리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멘탈소녀는 마음을 가라앉혀주고, 따뜻하게 힐링시켜 주는 허브티처럼 ‘힐링 코칭’ 시리즈로 독자 여러분에 다가가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의 마음을 터치하는 ‘힐링 코칭’을 통해 일상 생활과 직상 생활 속에서 마음을 보호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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